날이 쌀쌀해지면 저절로 고구마를 찾게 되죠.
가을에 한 박스째로 사두고는 처치 곤란이라
난감했던 기억도 떠올라요.
그럴 땐, 그리팅 매거진과 함께 블루베리를 넣은
근사한 파이를 만들어 보는 건 어떨까요?
식재료 페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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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베리
파르네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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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
칼슘
근육 피로 감소
Ingredients
준비해 주세요
- 페스츄리 시트 2장
- 설탕 20g
- 고구마 2개
- 소금 약간
- 블루베리 50g
- 노른자 1개
- 생크림 70ml
Recipes
이렇게 만들어요
끓는 물에 고구마를 삶은 뒤, 으깨 주세요.
냄비에 블루베리와 설탕을 넣고 콩포트를 만들어 주세요.
으깬 고구마에 생크림과 소금을 넣고 섞어 파이 속에 넣을 고구마 반죽을 만들어 주세요.
이등분한 생지 페스츄리 시트 위로 고구마 반죽을 네모 형태로 짜준 뒤, 그 속을 블루베리 콩포트로 채워 주세요.
남겨둔 페스츄리 시트를 덮은 뒤, 포크로 가장자리를 꾹 눌러주며 닫아주세요.
노른자를 풀어 계란 물을 만든 뒤, 시트 위로 적당량 발라 주세요.
180도로 예열한 오븐에서 20분간 구워 주면 따끈한 고구마 블루베리 파이 완성이에요!
한 입 먹으면 바삭한 반죽 사이로
고구마와 블루베리의 향이 느껴져요.
달콤한 맛과 부드러운 식감 덕에,
다 먹을 때까지 손을 멈출 수 없다는 게
유일한 단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