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난히 길고 지난했던 여름을 보내고
차분히 식어가는 8월의 중턱에 다다랐습니다.
이 계절의 문턱은 설렘으로 가득합니다.
이른 아침, 창 너머 드높은 하늘을 눈에 담고
어둑한 밤이면 가을을 반기는 귀뚜라미 소리에
피식 웃게 되죠.
시원해진 아침 공기 덕에
식탁에 옹기종기 둘러앉아 시간을 보내요.
가을 새 학기 책가방을 꾸리는 아이의
설레는 수다 소리도 귀에 흘러 들어오는 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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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프트프로틴] 더 부드러운 함박스테이크
갈색빛 윤기가 도는 함박 스테이크.
그 위로 치즈까지 솔솔 뿌려 먹음직스러워요.
두툼하니 투박해 보이지만
다짐육 반죽을 만들고 동글동글 빚는 과정까지
정성이 가득한 요리죠.
부드러운 식감과 달콤한 소스의 맛을 아는 아이들은
발을 동동 구르며 식사 시간만을 기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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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빙그레] 바나나맛 우유 미니 / [제주성이시돌목장] 유기농 멸균우유
빨대 ‘퐁’ 꼽고
단숨에 ‘쪼로록’ 먹는 미니 우유.
오밀조밀 작은 손으로 우유갑을 꼭 쥔 모습에
괜스레 웃음이 나요.
두 가지 우유 모두 멸균 우유로 실온 보관이 가능해요.
선선해진 가을 날씨 덕에 냉장고 자리 차지 없이
상온에 둬도 충분히 시원하죠.
아이 하나, 나 하나,
사이좋게 나눠 들고 마주 보며 마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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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갈비 볶음밥 키트
불 앞 요리를 멀리했던 여름을 떠나보내며
대단한 다짐을 한 듯, 가스레인지 앞에 섰습니다.
그러나 여직 후끈한 공기에
‘휘리릭’ 해치울 수 있는 요리를 찾아 헤매다
냉동고 속 닭갈비 볶음밥 키트를 떠올려요.
달큰한 닭갈비의 향이 풍겨올 때면
아이들이 쪼르르 달려와 기웃거리죠.
프라이팬 한 켠에서 볶아낸 포슬포슬 스크램블까지,
제법 완벽한 식사가 준비되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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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ezzly] 방콕 세트
말랑말랑한 식빵만큼 기분 좋은 음식이 없죠.
선선한 아침 식탁 위로 담백한 빵이 한가득이에요.
입에서 사르르 녹는 모닝롤,
든든한 아침 식사를 위한 통밀 식빵,
향긋한 올리브 식빵에 무항생제 우유 식빵까지.
아빠는 아이 손에 모닝롤을 쥐여주고
두툼한 식빵을 손에 쥔 채, 커피 한 잔을 내리죠.
따뜻한 빵이 좋은 엄마는 토스트기에 식빵을 구워요.
쌉싸름한 커피 향이 고소한 식빵 내음과
제법 잘 어울리는 아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