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어로 '기름종이'라는 뜻의 파피요트(Papillote)는
말 그대로 생선, 닭고기, 채소 등을 유산지로 감싸
오븐에 굽는 프랑스 요리예요.
밀봉된 유산지 속 증기로 익혀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은 물론,
다양한 재료가 어우러져 복합적인 풍미를 느낄 수 있어요.
Ingredients
준비해 주세요
- 삼치 240g (2토막)
- 아스파라거스 2개
- 방울토마토 3개
- 미니당근 2개
- 레몬 1/2개
- 올리브유 5g
- 케이퍼 15g
- 딜 5g
- 타임 5g
- 소금 3g
- 후추 2g
Recipes
이렇게 만들어요
삼치는 흐르는 물에 씻은 후 키친타올로 물기를 제거하고,
소금과 후추를 앞뒤로 뿌려 20분 이상 재워주세요.
가니쉬로 사용할 아스파라거스, 당근은 길쭉하게 잘라주고
레몬은 약 1cm 두께로 슬라이스해 주세요.
종이호일 위에 밑간을 해둔 삼치와 아스파라거스,
토마토, 당근, 레몬 슬라이스를 골고루 올려주세요.
비린내를 잡아줄 케이퍼와 딜, 타임을 넣고,
올리브오일을 골고루 뿌려주세요.
종이호일 양끝을 잡고 사탕봉지를 꼬듯 돌돌 말아주세요.
200도로 예열한 오븐 또는 에어프라이어에서 20-25분간 구워 완성합니다.
타르타르. 칠리소스 등 원하는 소스를 곁들여 드세요.